【서울의 명소 북촌산책 # 2】
2016. 10. 14. 06:00ㆍ여행지/서울
북촌길 가로수는 소나무라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위를 향해 갈수록 사람들의 왕래가 별로 없어 이런 모습을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감사원 못미쳐까지 오르다보면 백록정터 표지석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반대편 길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이 해 박는 집’ 최초의 치과가 사용했던 간판명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아주 조용하게 돌아봐야합니다.
앞서 특별한 한옥구조라 했던 집을 반대편에서 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무위(無爲), 고이라는 유기농 커피집 옆 골목은 아주 인기가 좋은 곳인 모양입니다.
다소 낡아 보이는 한옥 기와지붕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주 보며 바라본다는 것, 북촌길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돈미약국 옆 골목으로 들어오면 아담한 한옥 모습을 만납니다.
깔끔하고 조용한 북촌골목길 느낌 어떠신가요.
역시 조물주 위에 건물주인가, 소나무와 각종 문구가 묘한 찹찹함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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