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화단 이야기 # 4】
2016. 6. 29. 06:00ㆍ접사를 해볼까?
작은 화분에 심어놓은 사계코스모스가 그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인디언앵초도 인디언추장의 모자를 닮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그냥 심어 놓았던 매발톱이 활짝 피어난 모습입니다. (정말 이상고온입니다.)
또 다른 매발톱인 상록매발톱도 꽃망울을 머금기 시작합니다.
한 달 넘게 계속 피어나는 매화헐떡이가 자랑스럽습니다.
매발톱이 3종류인 모양입니다, 이런 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색상의 꽃도 올라옵니다.
아주 작은 상록매발톱꽃이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심 붉은색을 기대했는데, 흰색 인디언앵초꽃입니다.
사계코스모스는 제대로 만개하는 분위기입니다.
순환하듯, 꽃은 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둘 사라지는 꽃잎을 아쉬워하진 않습니다.
애기별꽃이 떠나는 꽃잎을 응원해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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