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세계조가비박물관

2016. 3. 28. 06:00여행지/제주도

서귀포 쪽으로 넘어오니 한라산의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날씨 또한 언제 그랬냐는 듯, 쾌청하니 좋습니다. 역시 제주날씨는 변화무쌍입니다.

 

 

특별한 박물관을 찾다가 조가비박물관이 있다 하여 들려봤습니다.

 

 

성산포에도 있지만 이곳은 세계의 진귀한 조개들이 있다고 합니다.

 

 

명갤러리도 함께 있어 이런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희귀한 모습의 조개들이 상당합니다. 이 조개의 모습은 앵무새를 연상시키더군요.

 

 

멕시코 전복 이라는데, 그 크기가 성인 손바닥 크기를 훨씬 넘습니다. 제주산 전복이 저런 크기라면 족히 20만 원 이상 갈 겁니다.

 

 

단순히 희귀한 조개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조개들로 예술품을 만들어 놓아 더 즐겁습니다.

 

 

이런 모습의 조개들이 있다는 사실로도 많이 배웁니다.

 

 

상징성을 지닌 돌이 있어 이 또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머리빗을 연상시키게 하는 조개도 있더군요. 이 이외에도 엄청 다양한 조개들이 있습니다.

 

 

색을 덧입힌 것이 아니라 조개의 모습으로 패턴을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조개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모습은 진열이 아닌 전시라는 예술작품의 개념이 떠오릅니다.

 

 

옥상에는 이런 모습도 있어서 아이들도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빈 공간에 제주 허벅 등 항아리가 있어 느낌이 좋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차 한 잔 무료로 제공을 하니 이런 즐거움은 덤입니다.

거기에 작은 진주 귀걸이를 여성 입장객에게 선물로 주니 일석삼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