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지 군산】일제 강점기의 흔적들 #3
2016. 3. 10. 06:00ㆍ여행지/전라북도
군산에선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거리에서 세월을 느낄 수 있다고 해야겠습니다.
옛 군산부윤관사 입니다.
길게 이어진 집의 형태가 특이합니다.
고우당으로 1930년대의 일본식 건축물을 복원한 곳으로 일본식 가옥을 숙박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숙박은 물론 식당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정원이 좀 부실해 보여도 내공이 쌓이면 좋은 공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당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름이 너무 고맙습니다. '당나행', ‘당신이 나보다 행복하길 바래’.
수다쟁이라는 공예체험장 입니다.
이런 모습의 음식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군산항쟁관이 있습니다.
간판을 바라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기미 독립선언문을 쉽게 풀어쓴 모습을 만납니다.
군산일대의 항쟁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소중함과 숙연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우리의 영웅은 아직 죽지 않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 존경받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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