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아름다운 해안선】 통영의 밤 #2
2016. 2. 5. 06:00ㆍ여행지/경상남도
설 명절 잘 보내시고 편안하세요.
맛난 통영의 회맛도 보았겠다, 강구안을 산책해봅니다.
어쩌면 통영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곳이 이곳일겁니다.
다시 만난 통영의 소녀상, 함께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집사람 찍는데, 이곳 아이가 함께 해줍니다.
남매로 보이는데 사내아이가 자기도 찍는답니다.
이곳에 중섭공방이 있더군요.
서귀포 이중섭문화거리에 와 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집사람이 애들 준다고 선물을 고르고 있습니다.
특별한 노가리가 있어 담았습니다.
간판이 예쁘더군요.
초정 김상옥 시인의 “눈길 한번 닿으면” 이란 시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밤은 이렇게 나무를 키웁니다.
집사람 통영여행 때 묵었던 한산호텔입니다.
창밖에서 원양어선의 불빛이 스며듭니다.
통영 산양 생막걸리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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