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사천 가볼만한 곳 / 남일대해수욕장】

2019. 7. 15. 06:00여행지/경상남도

경상도 사천으로 접어들어 남일대해수욕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빨간 공중전화부스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남일대해수월드가 보입니다. 이런 큰 건물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같습니다.

 

 

해변은 그리 넓어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가을해변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크고 복잡한 곳 보다 이런 곳이 알차긴 하지요.

 

 

건너편에 다리도 보입니다.

 

 

어딜 가나 문제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인식수준이 왜 이러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우면 뭣합니까? 쓰레기로 더러워진 곳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낚시TV에서 그렇게 쓰레기 버리지 말자고 캠페인 해도 버리는 사람 따로 수거하는 사람 따로라고 하더군요.

(물론 여기서 낚시 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 이야기가 샛습니다, 앞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가 코끼리바위랍니다.

 

 

시간이 많으면 저 다리 있는 곳까지 가보고 싶은데 마음뿐입니다.

 

 

뭔가 잡은 모양입니다, 비닐봉지를 들고 나옵니다.

 

 

아내는 눈으로 낚시합니다.

 

 

짚라인이 있더군요, 소리를 지르며 지나가는 모습을 담고 남일대를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