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아름다운 해안선】 독일마을

2016. 1. 29. 06:00여행지/경상남도

집사람이 남해여행에서 꼭 보고 싶다고 했던 독일마을에 왔습니다.

 

 

해안선 따라 오다가 이곳에 오니 전혀 딴 나라에 온 기분이듭니다.

 

 

참 좋습니다.

 

 

이곳에서 이 파독전시관은 꼭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청춘 독일아리랑이 되어라는 부제를 지닌 곳입니다.

 

 

살아서 돌아오라아침인사가 이리 비장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통로를 갱도를 연상케 만들어 놓았습니다.

 

 

독일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해 놓은 것도 좋았습니다.

 

 

당시 파독광부들이 일했던 광산의 모습들입니다.

 

 

작업 모습과 사용하던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청춘 독일아리랑이 되어...”

 

 

파독간호사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결혼하고 그대로 사신 분들이 많았다고 하지요.

 

 

독일마을이 조성되는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고향, 조국, 그 그리움이 오늘의 독일마을이 있게 했습니다.

 

 

소중한 말씀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밖으로 나와 전망대(높고 커다란 전망대는 아닙니다)에 올라 바라봅니다.

 

 

독일의 모습을 남해에 고스란히 옮겨놓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물건항 방파제가 또 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정착하신 분들에겐 남해바다는 아주 푸근한 정을 느끼게 해줄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있어 좋습니다.

 

 

이곳에서의 시간도 거의 되어갑니다.

 

 

아내도 느낌이 아주 좋았답니다, 독일 수제 생맥주 한잔하고(집사람 만) 이곳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