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아름다운 해안선】 다랭이마을
2016. 1. 22. 06:00ㆍ여행지/경상남도
아내가 늘 와보고 싶어 하던 다랭이마을에 왔습니다.
차를 주차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집사람이 실망을 합니다, 다랭이논이 없기 때문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지난한 삶의 또 다른 모습이었던 다랭이논 대신 이런 산책로가 아름답습니다.
밭작물을 심기 위해 잘 다듬어 놓은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마을 속으로 들어가서 즐기는 것을 더 선호하는 모양입니다.
남해바다 한가운데 홀로 떠있는 외딴섬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따사로운 가을햇살에 다랭이마을은 익어갑니다.
상주 은모래비치로 가면서 만나는 해안선의 모습입니다, 뭔가 가운데를 지나갔는데 신기하더군요.
보면 볼수록 가슴속에 뭔가 채워지는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특히 이런 마을의 모습과 함께하는 바다풍경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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