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전쟁, 그 위대한 여정 #1】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쟁을 기념 한다’는 기념관이란 이름을 싫어합니다.

 

  

참전16개국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벽입니다.

 

  

무더운 날씨는 여전했습니다.

 

  

호국전당, 이곳을 다시 찾아온 것이 무려 5년이 넘었나봅니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광복 70주년 특별기획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춘천 의병학교에서 뵈었던 유인석 선생을 만났습니다.

 

  

의병장 이강년장군입니다.

 

  

신돌석장군의 흉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고향의 매헌 윤봉길의사이십니다.

 

  

을사늑약, 제가 국사를 배울 때만 해도 을사조약이라 했습니다. 그러니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했는지 불문가지입니다.

 

  

여자 광복군 지복영 여사 수기입니다. 지복영 여사는 지청천장군의 따님이십니다.

 

  

한국독립군과 한국광복군의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수기도 있습니다.

 

  

전시회를 열며.. 라는 글에

“나라를 지키는 일에는 너와 나, 좌우의 구분, 신분의 구분, 이해관계에 따른 분열이 있을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과연 우리의 현실은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