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4. 06:00ㆍ여행지/경기도
지난번 춘천여행 때 돌아오다 들려보러 했었던 왈츠와 닥터만에 왔습니다.
일찍 오다보니 문 여는 시간보다 일찍와서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개장 오전 10시 30분)
커피박물관은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오늘은 여유롭게 향 좋은 커피를 즐기기로 합니다.
바로 북한강을 따라 자전거 길이 있어 아주 좋습니다. 쉬어가는 여유가 즐겁지요.
강에는 수상레저가 길에는 라이더들이 즐거운 북한강입니다.
주변의 건물도 멋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100년 가는 커피 명가를 꿈꾸며 만들어진 커피왕국이랍니다. 100년만 가면 되겠습니까? 적어도 500년 이상은 가야지요.
안으로 들어와 창가에 자리를 잡으니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내장식이 아주 고풍스럽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 한잔은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아주 비싼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순전히 집사람 덕분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의 커피를 맛집 블로거님들 방에서 보긴 했어도 마주하긴 처음입니다.
큰 맘 먹고 한술 떠봅니다. 다 마셔봤는데 정말 풍미가 그윽해서 놀랐습니다.
품격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분들은 레저와 운동의 일환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것이지요, 제가 보기엔 땀 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나오며 담아본 모습입니다.
처음 보는 여러 모습이 그저 신기했습니다.
전 역시 야외체질입니다, 밖으로 나오니 덥기는 해도 마음은 탁 트였습니다.
라이더들의 힘찬 질주를 담아봅니다.
이제 이곳을 떠나 바로 맞은편에 있는 남양주종합촬영소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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