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양꼬치 맛보기...

2015. 7. 9. 06:00간이역

장미여관 아시죠, 저희 동네에 실제로 있습니다.

 

 

집 근처 양꼬치집을 찾았습니다. (홍은양꼬치)

 

  

이곳은 중국인이 직접 하는 곳으로 이렇게 기본이 차려집니다.

 

  

이집 불판은 회전식불판입니다.

 

  

양갈비 꼬치 입니다.

 

  

회전식이 무어냐면 꼬치를 꽂아놓으면 꼬치가 자동으로 빙빙 돌아갑니다. 손으로 뒤집을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익은 것은 위로 올려놓고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호기심에 메추리 한 마리 시켜봤습니다.

 

  

그리고 해물누룽지탕도 추가로 먹어봅니다.

 

  

메추리가 놀 짝 하게 잘 익어서 위로 올려놓았습니다.

 

  

중국음식의 특징 중 하나인지 몰라도, 메추리는 머리채 굽습니다.

 

  

헌데 머리 때문에 메추리는 결국 제 차지가 되고 양꼬치는 집사람과 처남 차지가 되었습니다.

이집은 의외로 중국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가끔 특식이 생각나면 들려 칭따오맥주에 소주 한잔 하곤 하는 동네 맛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