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 06:00ㆍ여행지/제주도
가오리가 살짝 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수염이 달린 것으로 보아 메기의 일종은 아닐는지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피라루쿠의 모습도 보입니다.
처음엔 장식용 돌 인줄 알았습니다. 헌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물고기입니다. 돌고기?
변신의 귀재라고 하는 풀잎해룡입니다. 저도 처음엔 떠다니는 해초로 보이더군요.
이렇게 군집을 이루고 유영하는 물고기도 있습니다.
대형 수조엔 상어가 유유히 다니고 있습니다.
성인의 키와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 규모의 수족관인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터널로 되어 있는 구간은 많은 사람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갯벌의 게를 보여주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이곳은 얕은 물에 고기가 있습니다.
직접 고기를 만져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의외로 펠리컨도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수석 전시장은 덤으로 있습니다.
마치 물속으로 사람이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도록 해줍니다.
해파리의 모습은 신비감을 더해줍니다.
외계생명체와 만나고 있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한 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엄청 많은 모습과 만나게 됩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넓습니다.
마린사이언스란 곳인데, 바다와 연관된 과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D영화를 보는 곳입니다.
이런 천정의 모습은 앵글을 잡아끄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빠와 아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비는 좀 잦아들었는데, 바람은 강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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