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로 떠나자-고성여행 천학정】

2015. 1. 14. 06:00여행지/강원도

길을 따라가다 보니 또 다른 고성팔경의 한 곳인 천학정에 왔습니다.

사실 청간정과 천학정은 지척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간정과 달리 아주 심플합니다. 그래서 더 의외로 느껴졌습니다.

 

 

조망권을 제대로 확보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이나마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바다를 본다는 것 자체가 만족입니다.

 

 

멀리 보이는 외로운 섬이 바로 청간정에서 보았던 섬입니다.

 

 

다소 아쉬움이 있는 곳이지만,

이렇게 만나보고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시 발길을 돌려 더 늦기전에 금강산 건봉사로 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