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 무창포 닭벼슬섬의 석양

2015. 10. 28. 06:00여행지/충청남도

이제 천천히 무창포의 석양을 바라봅니다.

 

 

섬을 오가는 사람들이 좋은 모델이 되어줍니다.

 

 

섬의 왼쪽으로 가보기로합니다.

 

 

섬의 왼쪽으로 이동해 바라본 모습입니다.

 

 

구름을 벗어나지 못한 모습입니다.

 

 

살짝 내밀어주니 반갑습니다.

 

 

느낌 상 오메가는 볼 수 없겠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차라리 섬의 오른 쪽에 있을 걸 하는 기분이 들지만,

 

 

지금 와서 옮기기엔 늦었으니 만족하면서 바라봐야지요.

 

 

아무래도 아래쪽 구름이 태양을 삼킬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서서히 무창포의 태양은 저물어갑니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구름의 아래쪽이군요.

 

 

석양 아래 일자로 보이는 곳이 빛을 막아선 모습입니다.

 

 

그래도 모처럼 이런 모습과 마주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태양빛이 더 이상 아래로 퍼지질 못합니다.

 

 

드디어 해무는 태양을 삼키려합니다.

 

 

이러한 모습과 마주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하고, 이날의 태양과 작별을 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