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
2014. 12. 17. 06:00ㆍ간이역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구입니다. ‘유기농은 생명이다’
맞습니다, 우리가 지향해야할 것은 배부름이 아니 건강함입니다.
역시 농사에 어울리게 24절기를 표현해 놓았습니다.
전남 10대 브랜드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이 땅의 좋은 산물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토의 중앙, 자연의 중심 양구입니다. 수박이 어찌나 큰지 그냥 줘도 못 가져갈 만한 크기입니다.
토담된장, 용대리 황태, 삼척벌꿀 등 아주 다양합니다.
텃밭 채소며 유기농피클도 판매합니다.
창원, 거제, 통영, 남해 등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이것도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전원주택 지어주는 업체의 부스입니다.
공주 정안의 소랭이 마을은 추억을 고스란히 되살리게 합니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시골에 자란 분이라면 다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안전 체험관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안전이지요.
필라코리아 2014, 블친이신 ‘공룡우표매니아’님이 이 안에 계실 겁니다. 약속이 있어 그냥 인증만 했습니다.
일을 보고 집사람과 늦은 점심 먹으러왔습니다.
이집은 서울 맛집블로거시면 한번쯤 가보셨을 용문해장국 집입니다.
해장국 한 그릇 하러 일부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가격이 오른 모양입니다.
소뼈와 선지, 그리고 우거지 또한 푸짐합니다.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유기농 농산물과 함께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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