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강진여행-마량미항의 밤 #2】

2014. 11. 6. 06:00여행지/전라남도

여행지에 왔으니 우선 저녁을 먹어야겠지요. 숙소 옆에 있는 달구지 식육식당입니다. 강진맥우 갈빗살을 주문했습니다.

 

 

바닷가에서 웬 고기냐고요? 일반적으로 이런 곳은 해산물은 비싸기 마련이니까요.

 

 

많지는 않아도 깔끔한 반찬과 진정 구수한 된장찌개가 올라왔습니다.

 

 

한우갈빗살 정말 맛나더군요.

 

 

이렇게 한 점 싸서 먹어봅니다.

 

 

열무에도 곁들여 먹어봅니다.

 

 

그리고 묵은지에도. 결론은 그냥 굵은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밥 한 그릇 시키니 슴슴하면서도 구수한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때깔의 김치도 나왔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특이한 열무김치가 감칠맛이 납니다. 남도의 맛은 역시 김치에서 차이가납니다.

 

 

메뉴판입니다. 새우젓 들어간 애호박찌개도 정말 맛난 음식이지요.

 

 

이 정도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지요.

 

 

식육식당이라 이곳에서 고기를 구입합니다.

 

 

먼 길 달려간 보람을 느끼게 해준 맛난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