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지간의 우애를 돈독히 피아노폭포】

2014. 9. 16. 06:00여행지/경기도

아침을 먹고 도장계곡에서 잠시 쉬다가 귀갓길에 화도에 있는 피아노폭포를 찾았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피아노화장실입니다.

 

 

한 달 전 모습이이어서, 새로이 마련한 물놀이 시설에는 남녀노소가 함께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피아노폭포를 바라봅니다.

 

 

인공폭포지만 이렇게 보고 있으니 시원합니다.

 

 

이런 시설을 만들어 주민들과 외지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다른 쪽에서 바라보니 피아노의 모습이 잘 표현됩니다.

 

 

쌍둥이네 입니다.

 

 

사촌 처남입니다. 40넘어 장가간 친구인데, 쌍둥이를 만들었습니다.

아빠 쪽에 있는 아이가 형이고 엄마 쪽에 있는 아이가 아우입니다.

 

 

혹여 아이들이 물놀이라고 하지 않을까 했는데, 도장게곡에서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물에 들어갈 생각을 안 합니다.

 

 

좋은 곳입니다. 멀리 피서여행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한나절을 즐기면 됩니다.

무료이고 그늘막 텐트도 칠 수 있습니다.

 

 

그냥 산책 나와 시원한 그늘에서 쉬어도 좋습니다.

 

 

피아노화장실에 올라가 바라본 모습입니다. 전망이 좋으니 보이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이제 이곳을 떠나 점심을 먹자고 합니다.

 

 

이런 연못도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마냥 좋아라합니다.

 

 

4년 만에 다시 가져본 시간, 정말 좋았습니다. 그동안 장모님 치매로 인해 모이지 못했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례화 하려합니다. 모임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