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섬속의 섬 비양도를 가다 #3】

2014. 7. 15. 06:00여행지/제주도

길 한번 바라보고, 멋진 모습 나오면 가던 걸음 멈추고의 연속입니다.

 

 

돌 틈에서 자라난 예쁜 섬 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이런 아름다움이 또한 몇 걸음 못 가게 만듭니다.

 

 

흙이 아닌 바위를 딛고 지라는 모습은 정말 신비합니다.

 

 

청초함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햇살 머금은 이름 모를 식물조차 빛나는 보석 같습니다.

 

 

바다를 곁에 끼고 가는 섬 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물이 빠져나간 바다는 그 속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어오는 바닷바람은 더없이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붉은 바위에도 어김없이 초록의 생명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검어졌다 붉어졌다 하는 바위들의 모습이 다른 세상 같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실로 많은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 녹색생명은 바다와 육지의 또 다른 경계선을 이야기합니다.

 

 

바다로 돌아간 녹색생명도 있습니다.

 

 

조금을 지나니 바위는 이내 코끼리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바로 비양도 코끼리바위입니다.

 

 

서로 다른 색의 바위가 마주보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돌공원 입구에 왔습니다.

 

 

비양도 돌공원은 이런 모습입니다.

 

 

선돌의 하나인 ‘부아석’, 아기를 업은 형상의 돌 이라합니다. 방향이 맞질 않아 표현이 잘 안 됐습니다.

 

 

돌을 쌓아 만든 경계초소인 모양입니다.

 

 

바다를 더 가까이 바라보고 돌아옵니다.

 

 

지나온 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도 되는 곳입니다.

 

 

정자가 있는 펄랑못이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한 바퀴 거의 돌았다는 의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