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섬속의 섬 비양도를 가다 #1】

2014. 7. 11. 06:00여행지/제주도

비양도를 가기위해 한림항으로 왔습니다. 그냥 한림항으로 가시면 안 되고요,

한림항 해양파출소가 있는 곳으로 가셔야합니다.

 

 

항, 포구에서 만나는 이런 모습은 언제나 좋습니다.

 

 

아침의 항구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첫 배인 9시 표를 끊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비양호가 바로 타고 갈 배입니다.

 

 

바로 이 비양도 도항선 승선장을 통해 배를 타게 됩니다.

 

 

내만이어서 그런지 바다는 마치 호수처럼 잔잔합니다.

 

 

이곳은 올레 14코스가 끝나고 15코스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배에 올랐습니다.

 

 

배 위에서 보는 모습도 좋습니다.

 

 

엔진에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

 

 

물살을 가르며 천천히 나가기 시작합니다.

 

 

방파제와 빨간 등대 그리고 비양도가 보입니다.

 

 

저 빨간 등대를 지나면 한림항을 벗어납니다.

 

 

비양도를 향하는 사람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드디어 비양도의 모습이 크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림해변에서 바라만 보았던 섬이 코앞에 있습니다.

 

 

깔끔한 모습의 마을도 아주 기분 좋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