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상생의 바람, 제주4.3평화공원 #1】

2014. 7. 1. 06:00여행지/제주도

집사람이 초저가 항공권을 예약하여 제주로 향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의미 깊은 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바로 제주 4.3평화공원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기념관 위주로 돌아보면서 다시금 4.3에 대해 배워 보려합니다.

 

 

2000년 1월 김대중대통령께서 4.3특별법 제정에 서명하시는 모습입니다.

 

 

2006년 4.3 위령제에서 분향하시는 노무현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제주도민과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도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전시실로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동굴로 들어가는 의미 있는 모습입니다.

당시 중 산간으로 피했던 주민들의 생활상을 상징합니다.

 

 

깨진 항아리는 곧 파괴됨을 의미하지요.

 

 

의미심장한 백비가 놓여있습니다.

 

 

4.3백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백비 위에서 내려오는 빛은 언제나 현실이 될는지.

 

 

2차 세계대전을 상징하는 사진들의 모습입니다.

 

 

일본군 요새로 만들어지게 되는 제주의 과거입니다.

 

 

섬 전체를 요새화 하였답니다. 모진 넘 들입니다. 지들 본토가 함락되어도 끝까지 싸우려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 항복과 무장해제를 당합니다.

 

 

호롱불에 태극기 그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제주도 건준과 인민의원회는 항일 운동가들로 좌우가 모두 참여해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교실의 축소판도 있습니다.

 

 

남한의 좌우익 정치지도자들의 모습입니다.

 

 

해방 후 제주읍내의 기마경찰과 헌병의 모습입니다.

 

 

당시 새한민보의 기사 내용이라 합니다.

 

 

친일파를 등용한 미군정의 정책이 정말 말이 안 됩니다.

 

 

2차 세계대전 전승국들은 그들의 논리를 관철하려합니다.

모스크바 3상회의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렇게 외부에서는 요동치는 와류가 생겨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