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워크삽, 한라산 백록담을 향해 #8】

2014. 4. 16. 06:30여행지/제주도

청 보리 아름다운 자태로 유혹하는 길이 좋습니다.

 

 

한적한 들녘의 모습은 육지의 모습과 사뭇 다릅니다.

 

 

돌담길 따라 보리밭을 바라보며 걷는 기분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의 제주 아침을 마주 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행운입니다.

 

 

유채꽃과도 아침인사를 나눕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이동 중에 길 거리 모습입니다.

 

 

벚꽃이 화사함을 자랑하더군요.

 

 

마두천손칼국수 집입니다. 보말칼국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마 이곳이 마두천인 모양입니다.

 

 

천변에 벚꽃이 화사함을 선사합니다.

 

 

뽕잎은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맛보기로 보리밥도 조금 나옵니다.

 

 

탕수육도 맛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보말칼국수입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양도 많아서 저는 면을 남기고 국물을 다 먹었습니다.

 

 

식사 후 일행들의 의견에 따라 제주경마공원에 왔습니다.

 

 

제주시에서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이곳에 오니 비바람이 제법입니다.

 

 

경주에 나가기 전에 말들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비 맞으며 사진 찍으려 하니 제대로 되질 않습니다.

 

 

결승선을 향하는 제주 말들의 모습입니다.

 

 

과천경마장의 말들과 달리 제주 마는 조랑말보다 조금 크더군요. 이제 이곳을 떠나 동문시장으로 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