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의 변신은 무죄, 광명가학광산 #1】

2014. 2. 27. 06:30여행지/경기도

서울근교에 좋은 명소가 있답니다.

 바로 광명시에 자리한 광몀가학광산동굴이 그곳입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이 위치란 곳에 있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휴관 중입니다, (1/20~3/28)

 

 

상징성을 보여주는 광부 석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입장시간은 30분 단위로 이루어집니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착용은 필수입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동굴해설사와 함께 입장을 합니다.

 

 

황금동굴이라고 하니 더 관심이 갑니다.

 2010년부터 소래포구 새우젓 저장고로 사용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 모습은 이곳에서 영화 관람을 하는 모습입니다.

 

 

광산에 드리워진 조명은 신비감을 더해줍니다.

 

 

이곳에서 촬영한 방송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 광산이 재개발되기 전의 모습입니다.

 

 

천연동굴이 아닌 광물 채취를 위한 광산이라 그런지

 동굴이 미로처럼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동굴문명전이란 행사도 있었답니다.

 

 

조명으로 인한 분위기는 더 오묘함을 줍니다.

 

 

이런 곳은 광물을 채굴하여 보내는 통로라고 합니다.

 

 

이런 갱도는 경사가 진 사갱으로 사다리를 보고 있으니 그 경사도가 짐작이 갑니다.

 

 

1912년에 광산이 개발되고 1972년에 폐광이 된 곳이랍니다.

그러니 이런 광산동굴이 생긴지 100년이 넘은 곳입니다.

 

 

발파를 하기 위한 발파공으로 보입니다.

 

 

아래쪽으로 점점 내려갑니다.

 

 

저장고 역할을 했었던 흔적으로 보입니다.

 

 

발효식품 저장고가 있군요. 영동와인과 소래 새우젓이 있는 모양입니다.

 

 

실제의 갱도는 지금의 모습과 달랐겠지요.

 

 

옛날에 물을 보관했던 것인지, 아님 와인을 보관 할 수 있다는 것인지.

 

 

해설사가 열심히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래전 흔적을 남겨서 더더욱 실감이 나도록 해줍니다.

 

 

물론 금괴는 아닙니다.

 

 

정말 시설을 잘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듭니다.

 

 

동굴 벽에 자화상 하나 만들어봅니다.

 

 

이럴게 위험한 곳, 출입이 제한된 곳들이 요소요소에 있습니다.

 

 

광부들이 갱도에 써 놓았던 글씨들이 염원을 이야기합니다.

 안전을 기원하고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들입니다.

 

 

이곳은 상당한 규모로 느껴집니다.

 

 

광산이 한창 개발 중 일 때 사용하던 물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이야 전기가 있지만, 당시에는 카바이드 등인 간드레를 사용하였나봅니다.

 

 

지하 암반수로 만들어 놓은 수족관입니다.

 1급수에서 서식하는 쉬리, 금강모치 등의 물고기들이 잘 살 수 있는 아주 깨끗한 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