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그보다 행복한 날을 위해...
2013. 9. 17. 09:25ㆍ간이역
추석명절이 다가옵니다.
밤이 지나고 새벽이 오듯이...
밤은 긴 자락 속에 깊어가지요...
밤 그림자 노니는 시공간에 머물러 봅니다...
스스로를 각인시켜 봅니다,
아쉬운 밤 속에...
강인한 생명력으로 어둠을 물리치고
인동초의 새 아침을 열어봅니다.
가을을 익어가게 만드는 구절초의 애뜻함으로...
소국의 자그마한 정성을 조심스레 담아...
푸르른 나뭇잎이 되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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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하시고...
화목하시고...
그런 명절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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