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2013년 서울 모터쇼 #6

2013. 9. 16. 06:54사진 출사지

일이 있어 지방에 다녀오느라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마음하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연휴기간 끝나고 다음주에 못다한 베트남 이야기를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풍요한 행복이 댁내에 두루두루 충만하시길...^^  

일본차의 자존심 렉서스 부스에 왔습니다.

 

 

운전석을 개방을 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더 친숙한 그림이 됩니다.

아마 시장이 더 커짐을 기대하는 그런 포석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이 모델 들은 상위 차종은 아닌 가 봅니다. 렉서스 RX350입니다.

 

 

차도 레이싱걸도 환한 흰색이다 보니 사진이 확 튀었습니다.

 

 

뒷자리에서 놀던 꼬마가 나왔습니다.

 

 

공연무대 에서는 무언가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역시 NEW GENERATION IS 란 모델이 메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렉서스 RX450h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듯합니다.

 

 

닛산의 LF-LC입니다. 와인색의 멋진 곡선이 세련되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에 치이다 보니 지치기 시작을 합니다.

다 보지는 못했지만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하는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서 다른 모습을 좀 돌아보고 나가기로 합니다. 체커와 모듈에 대한 메카니즘을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스타렉스 캠핑카를 보게 됩니다. 낚시박람회에서도 봤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천정을 높여 서서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건 무얼까요...? 몸과 헬멧 등에 부착하는 고성능 캠코더입니다. 방수기능까지 한답니다.

 

 

자전거는 물론 오토바이, 카레이싱,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행그라이딩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고 합니다.

 

 

외국의 다양한 아웃도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로 루프케리어 및 루프랙을 선전하고 있었습니다.

 

 

아웃도어, 캠핑과 차의 조화, 아이가 차량 지붕 위 텐트에 올라가 있습니다.

 

 

캠핑의 힘은 이곳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유명한 개그맨이 스폰서를 위해 팬 싸인회도 갖는다고 합니다.

 

 

미니어처를 파는 곳도 있습니다.

 

 

외관을 치장하는 장식용품도 있습니다.

 

 

얼마 전 TV에 나온 일명 왕발통이라고 하는 SEGWAY도 보입니다.

 

 

독일 엔터프라이즈 코팅제를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F1 미니어처를 보고 출구로 향했습니다. 미처 다 보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나오면서 홀에 걸린 홍보물을 담았습니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좋은 생각입니다.

다만 생각에 머물지 말기를 바랄 뿐입니다.

계속되는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는 계속 온난화 되고 있는 실정이지요.

해서 전기에너지 등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등장을 하지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기업은 잘 모르니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의 실정에서 본다면 과연 인간이 담겨질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쌍용차 사태를 들 수 있고, 현대차 물론 잦은 노사분규로

상징되는 부분, 특히 비정규직 문제, 하청업체인 유성기업 사태 등,

온갖 문제점을 들어 낸 전력이 있고, 이러한 문제들은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지요.

경제민주화란 거창한 구호는 참선의 화두로 전락하는 느낌입니다.

허니 인간하나 제대로 담지 못하는데 어찌 자연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인간을 돈 내고 차를 사는 고객만이라 한정을 한다면,

저 구호는 상업성을 교묘히 감싸고 있는 교언영색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본질의 접근을 통해 사람 사는 세상으로 가는 진정한 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