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행, 유네스코 생물권보호지역, 광릉국립수목원 #2】

신비감을 주는 나무를 만났습니다. 묘한 모습입니다. 처음엔 산발한 모습이 연상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의 나무를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바로 공작단풍이란 나무입니다. 그러고 보니 공작이 깃털을 우아하게 펼치고 도도하게 서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길도 잠시 올라 보고 숲을 즐기고 있습니다.

 

 

원추리도 아주 어여쁜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대식물원도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그다지 감흥은 없습니다.

시계꽃이 피어있어 담아봤습니다. 이쪽에 공사가 있어 출입에 불편이 있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간다는 것, 바로 수목원이주는 또 하나의 행복입니다.

 

 

한가한 이곳의 산책이 날은 더워도 그다지 어렵진 않습니다.

 

 

아름드리 나무 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은 언제 봐도 좋습니다.

 

 

산림박물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박물관 앞쪽에 이런 석가탑 다보탑도 만들어 놓았네요.

 

 

산림박물관은 사진촬영은 물론 모사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안을 돌아보고 만난 엄청난 팽나무 뿌리입니다.

 

 

나무절구의 질감이 아주 상쾌하게 다가왔습니다.

 

 

기획 전시로 우리의 옛 가구와 악기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마당에는 이렇게 각종 암석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박물관 외벽에는 이런 산수화를 새겨 놓았습니다. 돌에 각인된 특별한 산수화입니다.

 

 

산림생물표본관이 있습니다.

 

 

꽃을 바라보고 담고 있는데, 벌이 살며시 나타나 주었습니다.

 

 

두 나무사이로 보이는 소나무의 모습이 아주 우아하더군요.

 

 

작은 매화말발도리가 앙증맞게 피어있습니다.

 

 

지금은 비교적 꽃이 별로 없는 시기인데, 우아한 꽃이 반겨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열대식물 자원 연구 센터 라고 합니다. 이런 곳은 처음 봅니다.

이곳은 시간대 별로 숲해설사 인솔 하에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