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정모, 봄여름가을겨울 펜션 #3

2013. 6. 24. 08:14여행지/강원도

어느덧 강원도의 밤이 되었습니다.

 

 

펜션 사장님이 벗인 덕분에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받습니다.

 

 

옛이야기에 모션까지 가미 되면서 아주 즐거웠던 옛 추억들은 오늘밤도 어김없이 되살아납니다.

 

 

오랜만에 함께 하는 시간이다 보니 여흥이 무르익습니다.

 

 

이런 특별함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부부의 모습 또한 행복입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집사람에게 늘 미안합니다.

 

  

가장 다정한 모습으로 그리고 익살스런 모습으로 귀요미로 항상 웃음을 선사해줍니다.

 

 

노래 한곡 하라고 합니다. 기왕에 마이크 잡았으니, 화끈하게 한곡 해야지요.

 강원도에 왔으니 조용필씨의 강원도 아리랑을 불렀습니다.

 

 

왕언니 역시 한 노래하시는 분이지요.

 

 

비록 신곡은 없는 오래된 노래방 이지만, 우리들의 즐거움은 그 열기를 더해갑니다.

 

 

아마 이런 여흥은 일 년에 한 두어 번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부부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얼마나 좋습니까. 부부의 행복이 느껴집니다.

 

 

누가 노래를 하건, 힘찬 응원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노래에 맞춰 흥겨운 춤도 이어집니다.

 

 

부부의 합창이 아름다운 밤입니다. 이렇게 강원도의 밤은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