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정모, 봄여름가을겨울 펜션 #1

2013. 6. 24. 08:12여행지/강원도

강원도 평창에 있는 벗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2013년 정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소원했던 시간이 흘렀고,  다시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전한 모습이 좋습니다. 거리가 멀어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다시 오게 되니 반갑습니다.

 

 

오늘밤 저곳에서 편히 쉴 것입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예년보다 참석인원이 줄었습니다. 인천에서 픽업해온 벗입니다.

 

 

올 친구들은 다 왔습니다. 간만에 벗과 함께 앉아 맥주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강원도 산골짜기에 들어 앉아 함께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실로 너무나 오랜만에 모임에 합류한 친구입니다. 대구에서 이곳까지 먼 길을 와줬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숯불을 피우고 맛난 삼겹살이 올려 집니다.

 

 

선한 모습의 벗들이 수고를 해줍니다.

 

 

각자의 휴식도 즐기고 여유가 한층 더해갑니다.

 

 

오래전 대구로 내려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서는 안 될 길을 떠난 것이 아니니 이렇게 만나네요.

 

 

부인들도 사이좋게 앉았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리 모임의 핵심은 부인들입니다.

 

 

부인들이 있어 우리의 모임은 더 빛나고 화목하고 즐겁습니다.

 

 

다 같이 건배도 해봅니다. 마주치는 잔에 우정과 사랑이 가득 넘쳐납니다.

 

 

약간 위에서 바리 보니 아주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