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다, 가볼만한 곳, 단양, 영월-8 (2010년 2월)】

2010. 7. 9. 14:15여행지/강원도

주천에 있는 "다하누촌"입니다.

 

 

이렇게 안내간판이 있습니다.

 

 

김연아선수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축하하는 펼침막도 걸려있습니다.

 

 

본점 입구입니다.

 

 

가마솥에 사골을 끓이고 있습니다. 진국입니다.

포장된 곰국을 한박스 사와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나 후한 인심, 하지만 운전을 해야하는 나에겐 그림의 떡(畵中之餠)입니다.

가져가는것은 불가, 옛말에 막걸리 한말을 지고는 못가도 먹고는 간다고......

집사람이 맛을 보더니 좋다고 합니다.

 

이곳 저곳 구경합니다.

 

 

 

 

다하누촌에서 고기를 조금 사와서 구어 먹었습니다.

 

 

숯불피울 때 전기로 작동하는 현대식 풍구질을 해대니까 불꽃이 흩날립니다.

 

 

M.T 온 학생들이 올려놓은 감자, 고구마, 거기다 올려놓으면 속이제대로 안익는데......

 

 

아침에 일어나 청령포를 찾았습니다.

아침부터 비가오네요...... "두견새 우는 청령포" 노래비가 서있습니다.

굳이 긴 설명이 필요없는 단종의 한이 서려있는 유배지,

그가 삼촌인 수양대군에의해 마지막을 맞이한 곳 ......

 

아내의 신발에 물이 들어온다고 해서 차안에서 잠시둘러보고 떠나려 합니다.

 

 

몇 년전에 들어가본 곳이고 비가 오는것이 조금지나면 눈으로 바뀔것 같은 생각에 예정보다

일정을 빨리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