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다, 가볼만한 곳, 단양, 영월-1 (2010년 2월)】

2010. 7. 8. 17:42여행지/충청북도

작년 10월에 다녀간 단양을 다시 찾아갑니다.

단양을 경유해서 영월까지 다녀오는 일정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충주댐 하류 수문이보이는 곳에서 잠시 경치를 감상하고 갑니다.

 

 

댐의 수위가 상당히 낮습니다. 망원으로 땡겨 보니 대략 120미터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반대편 마을 모습입니다.

 

 

 

 

예전에 낚시하러 어떻게 왔는지...... 차가 없던 때라서 주로 낚시회를 통해서 오곤 했지만, 수문이 위치한 이곳은 처음 와봅니다.

 

 

노란색으로 부표처럼 떠있는 곳엔 난간이 있고 사람이 충분히 올라설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곳 수난구조대나 직원들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 설치한것 같습니다.

 

 

가로수가 멋지게 서 있습니다.

 

 

이 길로 가면 충주호 유람선 타는 선착장이 나옵니다.

 

 

웬지 무뚝뚝한 모습의 아내를 담아봅니다.

 

 

단양으로 가는 도중 언덕에서 바라본 충주호.

 

 

이번엔 숙소를 모텔로 잡았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나오니 비가 오네요~~

우산을 받치고 사진 3장 찍고, 지난번에 식사한 마늘순대국집으로 갑니다~~

 

 

 

 

야밤에 비는 오지요, 손각대로 장시간(?) 무호흡 사격을 해봤지만 결과물이 별로입니다. 삼각대 사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수퍼에서 막걸리 사가지고 들어가 2차로 지역 막거리 마시고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