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3. 07:33ㆍ여행지/경기도
하나 되는 지구촌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담는것도 재미있지요. 친절하게 촬영에 응해주는 분들은 멕시코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 스스럼없이 촬영에 응해주고, 같이 기뻐해주는 모습이 역시 민속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무대는 공연이 아니고 리허설 무대 입니다. 공연의 컨셉을 점검하고 각자의 역할을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공연을 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일이 있어서 이 리허설 모습까지만 담아보기로 합니다.
엄청 긴 이름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발레 포크롤리코 멕시켄세 인디펜디엔떼 헴 메스티싸' 발음조차 어렵군요.
진지하게 멋진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잠시의 시간도 소중하게 활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서있기만 해도 멋짐이 느껴지더군요.
중남미 특유의 정열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가을과 어울어진 이방인의 모습이지만 정감이 가는 모습입니다.
남자분의 바지가 아주 특색이 있었습니다.
춤을 추지는 않아도 마치 춤사위에 있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이런 연습동작이 있어서 더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지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들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아내는것도 또하나의 보람이기도 합니다.
여자 무용수둘에게 포위당한 남자 무용수들, 공연의 진행 중에 나오는 모습인듯 합니다.
우리의 진행요원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도 하구요. 촬영하는 저도 한번씩 바라보구요.
아주 흥미롭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들을 담아내면서 느낀점은 아주 즐겁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긴장감이나 뻣뻣함이 없이 아주 흥겨워 하면서 공연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남선녀의 모습입니다.
이들의 노력으로 아주멋진 공연이 기대가 되더군요.
멋진 남미의 사나이들 입니다.
무대감독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악단들과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저 저 악기들이 소리를 내기만 하면 이들의 멋진 춤사위를 볼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리허설치고는 싱거웠습니다.
아마 위치와 줄거리 등 을 점검하기 위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무대 밖으로 내려간 팀들이 있고,
무대위의 팀들도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이들의 모습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젠 서서히 행사장 밖으로 향해봅니다.
출구를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전통의 농악팀을 보았습니다. 정겨움이 밀려왔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봐서 친숙하지요.
다른 일정으로 오후의 공연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어찌 그 많은것을 다 만나볼 수 있겠습니까. 일단 아쉬움을 접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러한 축제는 조금이라도 더 봐둬야 할 것 같았습니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로 1부를 끝내겠습니다.
다른 여행 이야기로 만나뵙고, 다음에 시간이 되는 대로 2부 이야기를 올리려 합니다.
색다른 멋을 안겨준 세계민속축제는 제 기억에 오래도록 머물러 있을것입니다.
'여행지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12】 (0) | 2012.12.18 |
---|---|
【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11】 (0) | 2012.12.17 |
【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게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9】 (0) | 2012.10.23 |
【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8】 (0) | 2012.10.22 |
【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7】 (0) | 2012.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