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1】

2012. 10. 18. 07:47여행지/경기도

가을하늘 높아만가던 날, 안성땅에 발길을 했습니다.

 

 

들녁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안성땅으로 왔습니다.

 

 

이곳 안성의 안성맞춤랜드에서 4년에 한번씩 돌아가며 열리는 축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시작될 즈음엔 축제는 막을 내리고 긴 여운만이 남아있을겁니다.

해서 축제의 소개를 미리 알리고 저는 이제사 포스팅을 합니다.

 

 

우리나라 이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가을하늘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모든것이 풍요로워지고, 마음까지 살찌우는 우리의 가을은 축복, 그 자체입니다.

 

 

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이 가을하늘을 비행하고 있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가을축제에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세계 각 나라에서 참가한 민속공연단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통의상을 입고 그늘에서 대기하는 모습은 소박함까지 느끼게 합니다.

아마 민속이란 의미가 주는 느낌이 아닌가 합니다.

 

 

일본공연단의 모습도 보입니다.

 

 

모처럼 큰아이와 작은처남도 같이했습니다. 헌데 작은처남은 한사코 사진 사절입니다.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안성! 세계를 품다...^^  맞습니다, 분명 세계인을 품에 안았습니다.

 

 

청명한날에 햇빛가리개 모자도 조직위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더군요.

 

 

월드존이란 조형물도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소리에 이끌려 무조건 가봤습니다. 멋진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국적확인도 필요없습니다. 일단 무대위에는 내, 외국인 한데 어울어져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다소 의아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새, 민속이란 의미가 무었인가를 깨달고 마음까지 흥겨워집니다.

 

 

춤 같은 것 잘 못춰도 됩니다. 그저 저들이 이끄는 대로 몸과 마음을 맡기고 음악에 동화되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잠시 시선을 돌려 봅니다. 브라질 민속공연팀의 모습인듯 합니다.

 

 

전통의상과 기념품은 물론 각국의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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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네번째 열리는 축제로 1996년 네덜란드, 2000년 일본, 2004년 헝가리, 2008년 중국 축제가 무산되고

 2012년 대한민국 안성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행사라 합니다.

이 행사는 CIOFF(세계민속축전기구협의회)가 주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 43개국 공연단이 2주에 걸져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시 전역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많은것을 보기위해 좋은 모습을 담기위해 노력을 하였지만...

워낙 다양한 무대가 동시에 다른무대에서 펼쳐지고 수많은 관람객과 진사분들의 출사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성심을 다해 담아온 모습과 이야기를 풀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