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2】

2012. 10. 18. 07:48여행지/경기도

여러분을 무대로 초대합니다. 카메라만 없었더라면...^^* 의상의 모습으로 보아 남미의 한 국가인듯 하였습니다.

 

 

아직 무대는 약간 쓸쓸한듯 합니다.

 

 

하지만 이내 빈자리는 채워지게 마련이지요. 두분 다 눈을 지긋이 감고 무아지경의 땐스몰입을 하고 있습니다.

 

 

무대가 서서히 본모습을 찾아갑니다.

 

 

이분 역시 몰입을 하시고 있습니다.

 

 

지구촌 가족들이 국적과 이념, 종교를 초월해 마주잡은 손이 바로 평화가 아닌가 합니다.

 

 

흥겨운 무대는 물론 여러국가의 사람들이 어울리는 모습이 좋습니다.

 

 

지구촌이 어울리는 무대는 아주 정겹고 흥겨운 마무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이 공연단의 전통춤이 선보입니다.

 

 

흥겨운 가락에 박수를 치면서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하얀 손수건을 돌리며 흥겨운 춤사위를 시작합니다.

 

 

카우보이 복장의 남자 전통의상의 여성이 어울어져 축제의 춤판을 열어줍니다.

 

 

별다른 설명이나 소개는 필요치 않습니다.

그저 흥겨운 가락과 멋드러진 춤이 있으니 관객은 함께 흥겨워하기만 하면 됩니다.

 

 

앵글을 통해 세계의 민속을 만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언뜻 보면 어릴적 국민학교에서 추던 포크땐스의 고난이도 같기도 하더군요.

 

 

전문 춤꾼의 멋진 모습은 아주 역동적입니다.

 

 

남녀의 쌍쌍파티 춤은 아마도 구애의 성격이 짙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아마 그 매게를 하얀 손수건이 하는 모양입니다. 우리는 하얀 손수건을 이별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이 춤에서는 순결한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첫 무대부터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춤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나라 땅에서 지구 반대편인 남미의 정서에 흠뻑 빠져 본다는 사실이 너무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