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가볼만한곳, 옛이야기가 있는 문화공간, 청암민속박물관-4】

2012. 9. 20. 07:39여행지/경기도

땜쟁이 아저씨가 아주 멋쟁이네요.

사실 저 냄비만 해도 오래사용하면 유해물질이 나오는데...

그걸 구멍이 났다고 납땜 비슷한 땜질을 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장만 서면 오던 그 시절...  많은것들이 사라지고 없네요.

 

 

뻥튀기 아저씨는 총각이네요...^^

 

 

유명했던 허바허바사진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밥상을 마주한 모습입니다.

그 뒤로 영자의 전성시대, 바보들의 행진, 별들의 고향, 토지 등 당대의 영화들을 포스터로 만나봅니다.

 

 

대장간도 재현해 놓았습니다. 망치질 소리와 달궈진 쇠를 물에 넣는 소리가 금방이라도 들릴듯 합니다.

 

 

너무 어두워 핀은 별로입니다. 하지만 그 옛날 단칸방의 모습이 고스란합니다.

 

 

엿치기 하는 모습. 정다운 아이스께끼통... 어릴적 아이스께끼가 먹고 싶어 직접 저 통을 메고 팔러 다녔지요...

그러다 어머니 한테 걸려서 속칭 뒤지게 두둘겨 맞기도 했지요...

 

 

이제 실내전시장을 거의 돌아봤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환한 했살이 반겨주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야외에 만들어 놓은 신랑신부의 뒷모습을 담아봅니다.

 

 

술병을 모아 만들어 놓은 모습도 있습니다.

 

 

청계서점이라,  아마 옛 청계천의 모습을 나타내려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