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과의 만남, 인천 신포시장 민어회】

인천광역시의 애물단지 은하레일 입니다. 차라리 은하철도999를 만들지...저런 부실을 초래한 공무원들은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다른쪽에서 보니 대관람차의 모습도 보입니다. 집사람이 유일하게 탈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차를 타러 천천히 걸어봅니다.

 

 

차를 기다리며 잠시 여유를 즐기는 부부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신포시장 안에 있는 만어횟집이 있는곳에 왔습니다. 옛 개화기의 신포시장 모습이라 합니다.

 

 

마치 파주의 프로방스마을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신포시장 안에 이러한 공간을 꾸며 놓아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포시장 내 해동횟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그만 등대를 형상화해놓은 분수가 좋습니다.

 

 

신포시장에 혹 들리실 일이 있으면 안쪽의 이런 모습도 한번 보고가시면 좋을거란 생각입니다.

 

 

식당으로 올라가 기본상차림에 민어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민어회가 등장입니다.

 

 

귀한 생선이다 보니 벗들 중에는 미처 맛을 보지 못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전 맛집과는 거리가 있으니... 일단 한장 담아봅니다.

 

 

빨리 찍고 먹어야 하기에 냉큼 담아봅니다.

 

 

 

 

민어회의 맛과 함께 우정도 맛나게 어울어집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민어... 오늘은 우리가 임금님이 되어 보는 거지요...

 

 

그러면 당근 어부인들 께서는 왕비마마가 되시는 거구요...^^

회에 이어 민어매운탕의 시원함으로 식사도 맛나게 멋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과 함게 2차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고 오늘의 즐거움을 마감을 했습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곳 아름답고 추억이 넘실거릴 그러한 곳에서 만날것을 기약하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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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집에와서 잠을자고 아침에 일어났지요...

 새벽녁 부터 식은땀이 비오듯 흐르고 오한과 발열이 반복이 되면서

 온몸에 기운이 싹 빠져나가는 무기력증에 빠지더군요.

 몸이 독감이라도 들었다면 욱신거리기라도 해야 하는데...

 과음이라며 머리도 아프고 속이라도 쓰려야 하는데...

 증세는 오로지 식은땀과 무기력증....  아무래도 몸의 균형이 무너진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낯에 무리하게 움직여 땀을 많이 흘렸고, 그 후 음주가 이어졌으니...

 아마 찬기운이 찾아든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휴식으로 인해 균형이 채워진듯 합니다...

 환절기 절대로 무리를 하면 않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을 했습니다.

 감기보다 더 무섭습니다.....   우리 벗님들 모두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