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과의 만남, 인천 월미공원-1】

2012. 9. 13. 07:21여행지/인천

벗들과 정기모임이 있는날입니다. 오늘은 인천 월미도에 들렸다가 신포시장 민어회로 마무리 하기로 일정이 잡혔습니다.

전날 작은처남 생일이어서 늦게까지 음주가 있어서 인천역에 도착을 하니 약속보다 조금 늦었습니다.

 

 

전에 차이나타운에 왔을땐 못봤던 것인데... 한국철도 탄생역이란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먼저 온 일행들이 자유공원 입구쪽에 있다고 하여 차이나타운으로 건너갑니다.

 

 

가는 도중에 관상용 꽃해바라가와 만나기도 합니다.

 

 

차이나타운의 또다른 명물 삼국지 벽화거리의 모습입니다. (자세한것은 이곳 http://blog.daum.net/m9419/825 )

 

 

이곳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월드커뮤니티센터.

 

 

정자에 머물고 있다고 하니, 저 연오정이 맞으리라 생각하고 그리로 갑니다.

 

 

먼저온 벗들과 조우하는 사이 나중에 온 친구를 맞이합니다.

왼쪽은 제대로 못만난지 25년이 되었지요.

10여넌전 한친구 떠나보내면 잠깐 조우를 하곤.... 이제사 제대로 만남을 갖게되었습니다. 

 

 

부인들도 오랜만에 만나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다시 벽화거리로 갑니다. 못보던 곳이 생겼습니다. 바로 인증샷을 찍는 곳입니다.

 

 

두 친구를 인증샷하고 내려 갑니다.

 

 

차이나타운의 유명한 먹거리골목이네요.  (차이나타운 http://blog.daum.net/m9419/818 )

 

 

월미도로 가기위해 인천역에서 잠시 기다립니다.

 

 

엄청나게 변했습니다. 몇 해 전 유람선 모임을 갖었을때와는 완전 딴세상이 된듯합니다.

 

 

대표적인 놀이기구 바이킹이 날아다닙니다.

 

 

집사람도 아이들 데리고 와봤던 15년전의 기억에 머물러 있었던 모양입니다. 많이 놀라더군요.

 

 

진정한 동북아의 허브도시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일행은 월미공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가니 마니...  산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헐~~  저는 월미정원에 가려고 했는데...  그리고 해변이나 산책하자고 했는데...

주제자인 인천시민이 이곳 별로 높지 않다고 설득을 합니다.

 

 

딱~~ 우리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아야 하는데...

 

 

하는수 없이 선두의 길을 따라 나섭니다.

 

 

우리의 선두...  완벽한 등산과 트래킹의 모습으로 배낭엔 비상식량을 담고 길을 인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