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자도 아는 즐거움 삼척여행, 동해의 해변】
2012. 9. 8. 08:54ㆍ여행지/강원도
해신당과 헤어지기 앞서 신남마을 방파제를 담아봅니다.
애바위의 전설때문일까요... 유난히 파도가 거칠게 보여집니다.
바다나무라는 카페에서 커피를 사가기로 합니다.
집사람이 알려준 눈썹이 있는 강아지.... 눈썹 강아지...?
카페에 물어보니 강아지 주인장께서 그려놓으신 작품이라 합니다.
눈썹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보고 즐거워 하였던 모양입니다.
다가 가니 의젓하게 포즈까지 취해주는 센스도 있습니다.
이제 해안도로를 따라 가며 서며를 합니다.
갈남1리 어촌마을의 모습입니다. 방파제를 둥굴게 보호하듯 만들어 놓은 안쪽엔 갯바위가 마치 섬처럼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바다엔 솔섬 하나 떠있습니다.
약간의 백사장... 그리고 멋드러진 갯바위, 그 뒤로 솔섬까지... 숨어있는 보석같은 모습입니다.
왼쪽 해변은 가파른 갯바위가 있어 갯바위 낚시에 제격일듯 합니다.
아니면 어선으로 솔섬으로 들어가 보는건 어떨런지...
이곳의 해안도로에는 이러한 보석들이 알알이 박혀있는듯 합니다.
조금을 더 가자 이러한 백사장으로 되어있는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삼각대 장착하고 추억을 남깁니다.
이런 해변이 이러지는 동해안 7번국도를 따라 삼척의 명소 새천년 해안도로를 향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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