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폭염경보속에 여수엑스포관람-23】

2012. 8. 20. 07:43여행지/전라남도

엑스포타운의 하늘과 작별을 고합니다.

 

 

시원한 셔틀버스에 몸을 싣고 여수산단을 향합니다.

10명이 타고 갑니다.  아마 같이 탄 8명도 저희와 비슷한 동선을 구성해서 움직인듯 합니다.

 

 

차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여수산단의 모습이 멋집니다.

 

 

뭉게구름과 파란하늘이 조화로운 모습입니다.

 

 

여수발전의 동력인 산업단지는 엑스포와 상관 없이 힘차게 가동 중 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역군들의 땀방울이 느껴집니다.

 

 

이제 여수산단 환승주차장에 거의 다 왔습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차를 찾아갑니다. 넒은 산업단지 공터에 마련된 주차장이 마치 수출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는

국산차 야적장처럼 보입니다. 그 모습과 어울어진 하늘이 근사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구름과 어울어진 모습은 태풍이 물러나면서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하늘과 구름의 조화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구름과 어울어진 모습은 39가 되는 폭염도 잊게해줍니다.

 

 

이젠 오후 일정은 간단한 여수관광으로 마무리 하려 합니다. 일단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혼이 서려있는 진남관으로 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