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폭염경보속에 여수엑스포관람-19】

2012. 8. 19. 07:38여행지/전라남도

품을 내어주지 않은 스카이타워...

하지만 엑스포 이후에도 이자리를 지키고 있을것이니까 그리 서운하지는 않습니다.

여수 앞바다와 여수의 요소요소를 내려다 보는 명소로 자리를 잡을것 같습니다.

훗날을 기약해 보기로 합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마치 롯데마트의 건물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옆에 자리한 지에스칼텍스입니다.

 

 

쭉쭉 뻗어올라간 대나무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 아주 특이했습니다.

 

 

LG관이 보입니다.

 

 

기업관 역시 줄이 깁니다. 일정대로 외부의 모습과 주변스케치 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국제기구관이 보입니다. 어딜가나 줄입니다. 어제보다 이른시간임에도 사람은 배 이상 많은것 같습니다.

 

 

한국해운항만관과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는 대우조선해양 로봇관이 보입니다. 대기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엑스포 삼성관의 모습도 보입니다.

 

 

기업관의 맨 마지막에는 SK와 삼성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명불허전 삼성관, 대기시간 3시간....

 

 

외벽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2번 게이트인 크루즈터미널입니다. 배를타고 이곳으로 입장과 퇴장이 가능합니다.

 

 

기업관들이 있는 거리의 모습입니다. 뜨거워지는 열기로 인해 살수차가 열기를 식히고 지나갔습니다.

 

 

오늘의 최고는 여수의 하늘입니다.

 

 

앞에 보이는 천막이 대기자들이 기다리는 대기열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가면 편안히 기다리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엑스포 연안이와 하늘의 모습입니다.

 

 

잔잔한 영혼이 깃든듯 합니다. 물끄러미 바라보는 시선도 느껴집니다.

 

 

더운날...  분수광장엔 아이들이 하나 둘 등장을 합니다.

 

 

몰려있는 대기자들과는 대조적으로 거리는 하산하기만 합니다.

 

 

엑스포 보다는.... 시원한 물과 만나는 것이 훨씬 좋은 아이들입니다.

 

 

잠시 바닷바람이라도 쐴겸 해안가로 내려왔습니다. 엠블호텔, 주제관, 빅오가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좋습니다.

 

 

진사들에게는 이러한 모습이 더 그립고 좋지요... 구름을 조금 넣어봅니다.

 

 

이번엔 해안과 멀리 떠있는 흰구름을 초대해 봅니다.

 

 

주제관과 엠블호텔... 좀 밋밋 합니다.

 

 

그래서 빅오와 구름을 버무려 봤습니다.

 

 

미남이란 크루즈선이 접안을 합니다. 먼곳에 있었지만 배이름이 기억이 납니다.

오후에 돌산 유람선 타고 이곳에 와서 다시보게 됩니다....^^*

 

 

엑스포장에서 종사하시는 두분이 여수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거리는 바라볼적마다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실감이 듭니다.

사진을 올리고 스토리를 전개하다 보니 중간에 사진이 십여장이 누락이 되어 부득히

다시 작업을 해서 사진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혹여 로딩에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양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