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폭염경보속에 여수엑스포관람-18】

2012. 8. 18. 08:49여행지/전라남도

엑스포장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엑스포 상징믈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들의 모습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외국인의 모습이 그리 많이 눈에 띄질 않았다는 점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들은 그나마 단체로 관람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던 반면,

여타 국가의 관광객은 많이 보지를 못했습니다.

 

 

오늘의 계획은 일단 볼수 있는것을 판단해서 대기시간이 길면 포기하고 오전까지만

엑스포장에 머물렀다가 오후에는 여수관광을 하는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일단 국제관쪽으로 향합니다. 벌써 아쿠아룸은 3시간을 찍고 있었습니다.

 

 

느낌상 어제보다 2시간 이상 일찍 입장을 했는데... 오히려 대기시간은 더 늘어난 기분입니다.

자세히 보니, 어제의 관람객보다 더 많은 사람이 들어온것으로 보입니다.

 

 

길거리가 약간 한산한것은 인기관에 죄다 줄서고 있는 현상입니다.

 

  

중국관에도 줄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아직 기온이 만만하니(30도) 스카이타워와 기업관이 있는곳으로 걸음을 옮기기로 합니다.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엑스포캐릭터... 집사람이 이 무더위에 진짜 고생이라고 걱정을 해줍니다.

 

 

스카이 타워의 모습입니다.

 

 

대기 세시간... 미련없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포스코관이 보입니다. 분수광장의 분수가 물을 뿜어대니 아이들은 엑스포는 뒷전이고 아곳이 좋은모양입니다.

 

 

기업체관으로 꺽어져 들어서니 연안이가 보입니다.

 

 

연안이와 스카이 타워의 모습을 봅니다.

 

 

연안이가 꽤 인기있는 등장인물입니다.

 

 

기업관에서 반대쪽 길을 바라봤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