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폭염경보속에 여수엑스포관람-17】

2012. 8. 18. 08:48여행지/전라남도

전날 빅오쇼의 기쁨도 어제의 일이 되었습니다. 삼일째 여수여행,  이번엔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환승주차장으로 왔습니다.

화장한 날씨에 흰구름은 여유롭게 하늘을 거닐고 있습니다. 여수 열병합발전소의 모습입니다.

 

 

태풍이 데리고온 구름이 다시 여행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름과 어울어진 여수산단의 모습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허나 9시가 채 않된 시간임에도 땡볕에 기온상승이 장난이 아닙니다.

 

 

비교적 길지 않은 대기줄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좋은건 구름과 어울어진 여수의 하늘이었습니다.

 

 

9시가 넘어서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잠깐 사이에 1시간짜리 줄이 형성이 됩니다.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셔틀버스를 타고 엑스포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차창밖으로 여수산단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셔틀버스가 엑스포로 향하는 길에는 교통경찰들이 나와서 교통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염천에 고생이 많습니다. 많은 희생과 노력이 편안함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잠깐의 기다림으로 편안하게 가는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산업단지는 주변도로가 잘 되어있기 마련이지요. 막힘 없이 달려줍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간간히 산업단지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연속으로....

 

 

대략 30여분 정도 걸려 엑스포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제 도착한 정문에 비해 4문으로 향하는 곳이 엄청 가깝고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