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4. 08:23ㆍ접사를 해볼까?
우아함일까...? 아님 너무 적나라함일까...? 꽃이 크다보니 꽃술도 단연 커다랍니다.
꽃잎비빕밥을 파는곳입니다. 테이블 곳곳에 장식해 놓은 백합이 참 아름답습니다.
노랗고 하얀 빛, 그리고 숨겨진 몽우리...
우아함을 넘어선 화려함이 이런 모습은 아닐런지...
청초한 백합을 모아놓으니 화려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오묘합니다. 고개숙인 꽃은 끝에서 피우질 않고 아랬쪽 부터 꽃이 피어납나디.
맨 끝부터 피면 가지에 무게가 많이 전달되 무리가 따르기 때문인듯 합니다.
나름의 균형을 이루는 식물의 지혜가 보입니다.
도만금이란 이름을 지닌 꽃입니다.
종이꽃... 그냥 종이꽃입니다. 작은 꽃잎이 종이접기의 작품처럼 접혀져 있다가...
활짝 피면 이런모습으로 변신합니다.
흰종이만 있는것이 아니고 노란종이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색종이 종류 만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물망초도 피어있네요.
아주 생소한 꽃도 있습니다.
워터코인 이란 처음 접하는 식물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아주 강렬한 붉음이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날카롭게 나온 몽우리와 달리 꽃은 정말 화려하였습니다.
루엘리아 라는 꽃입니다.
꽃과 함께 선이 아름답습니다.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담아봅니다.
집사람이 집에서 기를 화분을 하나 사가지고 나왓습니다.
이곳을 관람하면 기념으로 식물 하나씩 선물로 줍니다.
미모사 두개를 받아 왔습니다.
봄꽃의 미련은 더워지는 초여름에 꽃나들이를 하게 했습니다.
지천으로 피어난 꽃양귀비와 작별인사 나누고 나들이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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