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의 가볼만한곳, 숨은그림 찾기 이원아트빌리지-4】

2012. 7. 5. 06:56여행지/충청북도

황토의 정감과 만나봅니다... 약간의 비틀어보기도 좋네요.

 

 

여지없이 저는 한국사람입니다.  황토의 매력에 마구마구 끌립니다.

 

 

공간도 있고 좁은길도 있습니다.  천천한 마음으로 이 길을 걸어갑니다.

 

 

이 길, 저 길, 다니다 보니 조형물이 있는곳으로 나옵니다.

 

 

편안한 잔디밭도 나타나고, 예술가의 열정도 남아있습니다.

 

 

저 뒷편의 건물, 오늘의 시간은 속속들이 만나는 것을 허락치 않습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항시 무언가가 남겨진 부분이 있어야 하겠지요.

 

 

조금 올라간 공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느낌도 좋습니다.

 

 

헤어진 동행도 찾아줍니다.

 

 

작은공간 곳곳... 생명의 자리가 너무나 소중한 모습으로 마음속에 들어옵니다.

 

 

아무렇게나 놓여진 돌들도 이곳에선 하나의 작품으로 여겨집니다.

 

 

발이 처 진 공간, 돌 하나, 그리고 의자 하나...

 

 

소나무와 빨간창문들...

 

 

예술가의 세면대가 밖으로 나온걸까...?  의문투성이의 질문과 답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곳엔 유난히 소나무가 많아 좋습니다...  줄잡아 약 300여그루가 있다고 하더군요.

 

 

장작마저도 에술의 경지인듯 하네요.

 

 

편안함이 보이는 쉼터... 머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담이 있는곳, 그곳엔 반드시 시원한 창문이 있어 좋습니다.

 

 

이런 색다른 건축물의 모습도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무슨 고민이 있는걸까...?  움쿠린 한 여인은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그저 그렇게 앉아 있습니다.

 

 

지난 계절의 흔적을 보여주는 모습...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