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의 가볼만한곳, 숨은그림 찾기 이원아트빌리지-2】

2012. 7. 4. 07:38여행지/충청북도

인사동 골목 어느 모퉁이를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친숙한 황토색 토기가 너무나 따사롭게 마음에 들어옵니다.

 

 

유난히 많이 눈에 띄는 이 황토색이 너무나 좋습니다. 왠지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이 한국사람 맞습니다.

 

 

서로 마주보는 석상도 있고, 둘이서 부부처럼 한곳을 바라보는 조각품도 있습니다.

 

 

붉음, 그리고 파랑, 그 뒤로는 작은숲이 있나봅니다.

 

 

파랑색 벽에 난 창으로 숲을 바라봅니다.

 

 

중첩된 벽 사이엔 무엇이 있을까...?

 

 

담넘어 에는 상촌미술관의 간판도 숨겨져 있었습니다.

 

 

미로처럼 숨어있는 골목길 찾기도 묘미가 있네요.

 

 

작은숲의 매력과도 어울러져 봅니다.

 

 

여름을 노래하는 나뭇잎은 햇빛에 춤을 추고 있습니다.

 

 

소나무와 어울어진 골목엔 나만의 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열려진 문은 빨라오라는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있습니다.

 

 

출입문으로 보이는 곳에 여인을 그려 넣어보기도 하구요.

 

 

잠들어 있는 여인은 차마 깨울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