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가볼만한곳, 천년고찰 그리고 일출의 명소 용암사-2】

2012. 6. 29. 06:02여행지/충청북도

천불전의 모습입니다. 갈 지 자 계단을 올라가면 만나게 됩니다.

 

 

천불전 계단에서 바라보는 옥천의 모습입니다.

 

 

옆을 내려다 보니...  이곳에도 기도처가 있었습니다.

 

 

날이 흐리고 안개로 인해 멀리까지 보이진 않습니다.  그저 대웅전과 종무소의 지붕만 잘보입니다.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의 모습입니다.

 

 

이 용암사 마애불은 신라말과 고려초기의 마애불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을 잘 보여주는 그런 마애불이라 합니다.

 

 

마애불의 크기만도 3m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가 조성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고 합니다.

 

 

마애불 윗쪽의 검은바위는 마치 비가림을 위해 만들어 놓은듯한 모습입니다.

 

 

마애불을 등지고 바라보는 일출은 어떠한지... 운무가 내려 않은 위로 멀리 산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상상을 해봅니다.

 

 

내려오며 바라본 산신각을 끝으로 용암사를 떠납니다. 이젠 금강여울에 있는 부소담악과 청풍정을 향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