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찾은 세계문화유산 창덕궁-3】
2010. 7. 5. 14:24ㆍ여행지/서울
"희정당" 앞마당에서 바라본 "인정전".
우아한 모습의 소나무.
"희정당" 옆문 있는곳에서 광관객들이 열심히 사진 촬영중입니다.
"희정당" 옆문에서 보이는 풍경.
"희정당" 안쪽입니다.
원래는 임금의 침전이 딸린 편전(집무실)었으나, 어전회의실로 사용하였고 1917년 화재로 소실되어
1920년 복원한 것이며, 안에는 서양식 응접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궁궐의 맨 뒷쪽을 돌아나왔습니다. (저 문 의 정체는 다음에 알아보렵니다.)
꽃대에 막 꽃망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춘정(報春亭)" 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성정각(誠正閣)"은 세자를 교육시키던 곳입니다.
이곳에 붙어있는 2층 루각이 "보춘정" 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사용했습니다.
"보춘정"에서 바라보이는 "인정전".
보춘정 아래뜰.
"견춘문"이 보이는 이곳이 시간마다, "비원"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쭉나있는 길로 넘어가면 "부용지"를 시작으로 왕의 후원인 "비원"이 나오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서 멈추고 창경궁으로 넘어가 봅니다.
입장료 한번에 창경궁까지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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