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가볼만한곳, 군산시민의 쉼터 은파유원지-2】

물빛다리를 알려주는 간판입니다... 은파의 뜻 풀이가 있습니다.

'은(銀)'은 사랑의 빛(희망)을 나타내고, '파(波)'는 풍요의 물을 나타낸다고 해석하였습니다.

또한 '중바우'에 얽힌 설화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형물 틈사이로 물빛다리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입구쪽은 이렇게 광장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광장 한쪽엔 농촌공사 백주년 기념탑이 서있습니다.

 

 

도로변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겹벛꽃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공연무대도 만들어져 있어서 문화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벗꽃구경 제대로 하지못한 우리부부를 위해 군산의 분홍 겹벛꽃이 반겨줍니다.

 

 

아주 탐스런 벗꽃...  기분이 좋습니다.

 

 

도로가 이런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사람이나 자전거가 다닐수 있는 도로, 차가 다니는 차도 그리고 길옆에 마련된 주차장.

 

 

하얀 벗꽃은 이미 다 지고...

 

 

점점이 꽃잎의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유원지를 터전삼아 살아가는 아낙의 일상도 엿보이고...

 

 

봄길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그네는 또다른 길을 찾아 사연 많은 은파유원지를 뒤로 하고 근대문화유적 '임피역사'를 찾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