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과 나들이, 수도권 가볼만한곳, 남한산성 둘레길은 봄눈이 점령했네요-6】

2012. 3. 29. 07:18여행지/경기도

드디어 멋진 '수어장대'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왔네요. 마당의 눈은 말끔히 치워진 상태입니다.

 

 

느닷없는 겨울모습의 수어장대.

 

 

일견하기에도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ㅜ역사를 간직하고 서있는 모습을 잠시 바라봅니다.

 

 

측면에서 가까스로 담아봅니다.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우리의 문화재입니다.

 

 

'무망루'가 있는 곳이라 합니다. 북벌에 성공하지 못한 효종임금의 뜻을 영조대왕이 아로새겼다고 합니다.

 

 

수어장대의 처마엔 고드름이 나란히 내려와 있습니다.

 

 

보호수 위에는 아직도 눈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네요.

 

 

그래도 이곳에 왔으니 인증샷을 해야겠지요...

 

 

좀체로 자리가 나질 않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았는데... 산악회 분들은 현수막부터 펼칩니다.

 

 

잠시 양해를 구하고 샷을 날립니다.

 

 

일행이 한명 더 늘었습니다...^^* 어지간히 바쁘신 모양입니다.

 

 

하는수 없이 카팅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로서 '수어장대'에서의 인증샷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