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가볼만한곳, 미니어쳐 세계여행, 부천 아인스월드-4】

2012. 3. 20. 07:12여행지/경기도

척 보시니 아시겠지요.  원형경기장, 바로 '콜로세움'입니다.

 

 

경기장 벽에는 각종 조각상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실제의 모습을 축소해 만들어 놓았으니 실제로도 상당히 멋질것 같습니다.

 

 

폭군 네로황제가 앉았을 법한 곳이 보입니다.

  

 

설명을 보니 영화 검투사(그레디에이터)가 생각납나다. 원명이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었네요.

300년 동안 야만의 세월을 보냈다니... 인간 내면의 잔인성과 폭력성의 상징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아주 화려하고 정교하며 아름다움까지 간직한 건물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있는 건축물들 가운데 가장 섬세하며 화려한 건물이 아닐까 합니다.

 

 

진짜 아름답습니다. '밀라노 대성당'입니다. 아마 제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을 뽑으라고 하면 이곳에 한표를 던질것 같습니다.

 

 

문과 창의 모습도 상당히 세밀하고 정교하기까지 합니다.

 

 

이곳도 반바지나 슬리퍼, 미니스커트를 금지시키는 군요.

치앙마이의 '왓 프라텟'도 마찬가지이고 신발은 무조건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 http://blog.daum.net/m9419/1096 )

이젠 이탈리아 여행을 끝내고 스페인으로 가봅니다.

 

 

밀라노 대성당과는 또다른 멋을지닌 곳으로 왔습니다.

 

 

정교 하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이곳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입니다.

 

 

입구의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들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른쪽의 입구도 상당히 독특하면서 아름답습니다.

 

 

천재 거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130년이 지났는데... 추가로 200년이 더 필요하다고 하니...

갑자기 얼마전 유홍준 전 문화재 청장이 1박2일에서 하신 말씀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지금이라도 21세기의 문화유산을 만들어야 후세에 남길 에술작이 생긴다구요...

허나 강바닥이나 파댓으니...  지금이라도 우리의 것, 우리의 소중함을 상징하는 것들이 생겼으면 싶어집니다.

세종시 정부청사를 궁궐의 모습을 본따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