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국제 낚시박람회(일산 킨텍스)-3

2012. 3. 17. 08:32낚시

베이트 피쉬(먹잇감이 되는 작은물고기)를 쫓는 런커(큰입배스의 커다란고기)의 모습입니다. 모든 앵글러의 흥분된 순간이기도 합니다.

 

 

낚시TV에서 믾이 보아온 프로들이 현장에서 낚시에 대한 요령도 조언해주고,

퀴즈도 내서 즉석에서 경품도 주는 다양한 행사들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물낚시용 보트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성보트입니다.

 

 

신제품 뜰채를 출시한 한돌이란 업체의 부스입니다.

 

 

캬라반 폴딩트레일러의 모습입니다. 점점 좋아지는 아웃도어 상품에 그저 넋이 나갈 지경입니다.

 

 

특이한 제품을 선보인 주식회사 독도입니다.

회사 이름도 맘에 들거니와 제품 또한 획기적입니다.

스테인레스 용기에 첨가제를 담은 주머니를 넣고 물을 부으면 90도 이상 온도가 상승합니다.

이를 밀폐시켜서 각종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람회기념으로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제조만 하는 회사로 유통망이 없이 공급만 한다고 합니다.

제품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할인가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탐나는 제풍이긴 하지만 지금은 아웃도어 활동을 무리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서 구경만 했습니다.

 

 

일본 조구업체인 가마가츠의 부스 뒷모습입니다.

 

 

낚시전용으로 개발된것 같은 '호비카약'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노를 사용치 않고 패달을 장착해서 앉아서 패달을 발로 구르면

카약의 바닥에 있는 오리발 같은것이 물속에서 움직입니다.

그 동력으로 움직이면서 낚시를 하는 카약입니다.

아마 루어낚시에 적합한 장비가 아닐까 합니다. 더불어 자전거 운동을 겸할수 있습니다.

 

 

물위에 떠있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낚시하고 운동하고 일석이조입니다.

 

 

또 다른 모습의 낚시용 카약입니다.

어군탐지기도 있는걸로 보아 전지용 가이드 모터를 장착하도록 고안한듯 보여집니다.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부럽고 저런 카약 한대 있어으면 하는 심정도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