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대전의 가볼만한곳 메타세콰아어가 멋진 장태산 자연휴양림-6】

2012. 1. 27. 10:32여행지/충청남도

누구의 집일까요?

휴양림 입구에 만들어놓은 편지함일까?...  무언가 궁굼증을 불러오는 그런 모습입니다.

 

 

때로는 안쪽보다 바깥쪽의 모습이 더 좋을수도 있는법이지요...

휴양림으로 들어오는 도로의 한쪽에 줄지어 심어놓은 나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린하우스라는 찻집이 산과 어울리는 모습의 목조건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차장 안쪽에서 바라보니 나무의 모습이 색다른 느낌도 있습니다.

 

 

앞서보신 그린하우스와 거의 흡사한 모습의 통나무 민박집과 식당의 모습입니다.

조금은 색다르게 지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아마 한사람이 지은집 처럼 보입니다.

항시 획일적인 사고방식이 문제 입니다.

기왕지사 짓는것 색다른 디자인으로 멋지게 짓는다면 좋으련만...

 

  

눈덮힌 주차장, 나무 그리고 도로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아래로 내려와 도로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차가 질주하지 않는 길이라면 그저 여유있는 걸음으로 걸어봤으면 좋겠네요...

 

 

그저 의도된 획일성은 싫지만...

자연이 만들어내는 모습은 일종의 질서와도 같게 느껴집니다.

비록 인위적으로 심긴 했어도 보기엔 흐믓합니다.

 

 

제모습 찾기를 해봤습니다. 반사경을 통해 뒷쪽의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좋네요.

 

 

오랜만의 셀카...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유성쪽을 통해 대전역으로 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정의 마무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곳을 본 모습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이 아름다운 휴양림을 떠납니다.